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은 "최근 ‘2023년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KBIOHealth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식약처의 의약품 허가·심사 인력 등의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형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62명의 식약처 허가·심사인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이론 중심 과정의 한계를 극복한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실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KBIOHealth에서는 세포치료제 기본과정을 비롯해 항체의약품 기본·심화과정 등 바이오의약품 과정 교육을 금년 6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식약처 바이오의약품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의약품 제조환경 변화에 따른 의약품 허가·심사 및 품질평가 전문성의 질적·양적 강화 요구 대응 및 규제 기본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