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을 공식적으로 추진 중인 셀트리온그룹이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상장도 검토, 향후 추이가 주목.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최근 주주 온라인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합병이 완료된 뒤 필요하면 셀트리온홀딩스 상장도 검토하겠다"며 "잉여자금이 생기면 지분을 늘리되 홀딩스 혹은 개인 주식을 팔아서 매매 차익을 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소개.
앞서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8월 17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 1차 합병 마무리 후 6개월 내 셀트리온제약 합병 절차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내년 통합 셀트리온 매출 목표는 3조 5000억 원이며 2030년에는 12조 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