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오디, 차세대 병상TV 단말기 출시
2021.03.16 09:0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엠오디(대표 이병주)가 오는 18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1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병상TV 단말기인 'MOD-X'를 선보인다.

 

2년여 간의 연구 개발 끝에 출시된 ‘MOD-X'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대면 의료환경에 맞춰 현존하는 모든 무선통신 규격을 제공해 병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엠오디(MOD)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병원으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차세대 병상TV, 의료진 업무 경감을 위한 스마트 네임택 이지체인지’, 낙상사고 예방 솔루션 와치아웃을 선보인다.

 

병상TV 시장은 병실환경 개선을 통한 환자 만족도 증가, 병원 업무 효율성 개선 효과로 급성장 중이다.

 

특히 설치 병원은 타 병원과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환자의 병원 재방문율이 높아져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효과를 얻고 있다.

 

엠오디 이병주 대표는 “MOD는 기존의 TV 기능을 넘어 병원과 환자를 잇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신제품 출시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오디는 전국 270여 병원의 25000여 병상에 스마트 병상TV를 공급하는 국내 병상티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최근에는 상급종합병원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 IOT 플랫폼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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