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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육아방송 MOU 체결
어린이 화상사고 안전 콘텐츠 등 제작·홍보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대표 설수진)은 육아방송(대표 배호영)과 최근 베스티안재단 회의실에서 화상사고 안전과 인식개선 교육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육아방송 배호영 대표,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화상예방교육이 어려워 비대면 온라인 화상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를 제작 및 방송 송출해 많은 가정에서 유아들이 화상예방과 인식 개선을 학습할 수 있게 하고자 육아방송과 베스티안재단이 손을 잡은 것이다.
육아방송 배호영 대표는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유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화상사고 안전 지식과 인식개선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가정보육이 한참인 시기에 유아들에게 화상사고 예방과 인식개선교육의 온라인 영상을 제공해 화상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익히며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문채널인 육아방송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8년까지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유아들을 위해 찾아가는 화상예방교육을 진행해왔다. 2019년 서울시 내 7개 구와 경기 고양시, 수원시, 성남시에 이어 2020년부터 의왕시, 여주시를 비롯해 충청북도의 청주시 지역까지 화상예방교육을 확대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