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 에이치엔드림(대표 우인숙)은 최근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와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엔드림은 올해 초 세계최초 워크스루를 개발해 K-방역으로 명성을 떨친 H+양지병원 워크스루 부스 적용 및 국내외 병원 유통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치엔드림은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사인 필로시스(대표이사 이인)와 최근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에이치엔드림에서 협력 중인 국내 병원들과 협력사업 파트너를 통해 필로시스 진단기기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에이치엔드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총 32억원 규모로 검토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 제품이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엔드림은 지난 2013년 설립된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로 의료기기 및 소모성 MRO자재를 유통, 공급하고 있으며 주력 판매 제품으로는 EMR 연동형 혈당측정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