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음성인식
AI 전문기업 인텔로이드
(대표이사 양태영
)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국제병원및의료기기산업박람회
(KHF)에 참가한다
.
인텔로이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엔진 및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이사인 양태영 박사는 28년 간 음성인식 AI 개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성인식 AI가 적용되기 어려운 분야에도 상용화 수준의 음성인식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인텔로이드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음성인식 AI 관련 대표 기술은 Keyword spotting, STT(Speech-To-Text), NLU(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IoT플랫폼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제조, 스마트홈, 자동차 등의 여러 산업 분야에 On-Premise, Cloud, Embedded 방식의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 된 AI 기술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중 의료분야의 솔루션으로는 Intelloid MVA(Medical Voice Assistant)가 있다. 이는 다양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의무기록자동화 STT(Speech-To-Text)는 병원 내 의무기록 작성 시 타이핑 또는 녹취 후 전사하기까지의 과정을 음성인식을 통한 자동기록으로 많은 시간을 확연히 줄여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의무기록 형식을 반영할 수 있어서 더욱 스마트한 의무기록 작성을 할 수 있다.
스마트 수술실 제어 음성인식 AI는 수술 시 기록해야 할 사항, 차트 조작 등의 기기조작 제어를 평소에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음성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다.
사물에 대한 비접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접촉에 의한 감염 우려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기존의 수술실 내의 기기조작은 순차적으로 여러 개의 버튼을 눌러야 원하는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지만 음성인식 AI를 통해 한마디의 음성으로 원하는 기능을 즉시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기기 조작에 대한 메뉴얼 암기가 필요 없어져 집중도 높은 수술을 도와준다.
음성인식 AI 비서 챗봇은 비대면, 비접촉 서비스를 가능케 해준다.
대외적으로는 방문객, 환자의 예약, 안내, 진료과정 안내 등을 통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며, 의료진의 내부 세미나, 회의실 예약, 원내 정보 등을 음성으로 도움 받을 수 있다.
인텔로이드는 이미 서울대병원 본원에 On-Premise형으로 의무기록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용의 확장성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진은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환경에 맞게 선택해 사용하고 있다.
양태영 대표는 “음성인식뿐만 아니라 텍스트 분석 및 이미지 인식 AI를 One 플랫폼으로 제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AI 전문회사로 진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