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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이하 DHP)는 오는 3월 26일부터 8주간 서울 오클라우드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DHP 디지털헬스케어 아카데미 2020’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DHP가 주최하고 엠비에이코리아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과정은 DHP의 파트너들이 직접 강의한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의 기술적, 산업적, 규제적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구체적인 사례의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실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술 및 연구 동향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동향 및 기회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및 투자 동향 △진료과별 디지털 헬스케어의 적용과 기회의 카테고리로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지게 된다.
서울대병원 교수 등을 역임했던 미래의료학자 최윤섭 대표파트너는 ‘디지털 헬스케어 개론’,’의료 인공지능 개론’,’디지털 치료제’,’글로벌 스타트업 및 투자 동향’ 등을 강의한다.
현직 요양병원 원장이자 맥킨지 컨설턴트였던 김치원 파트너를 비롯해 의료정보학 전문가 신수용 파트너, UX전문가 장진규 파트너, 식약처 의료기기심사부장 출신의 규제 전문가 류규하 파트너도 강좌를 담당한다.
현재 병의원에서 진료활동을 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과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로 있는 김준환 파트너, 서울의료원 내분비내과 과장인 김태호 파트너,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인 명유진 파트너, 방배GF 소아과 원장인 김우성 파트너가 각 ‘진료과별 디지털 헬스케어의 사례’를 강의한다.
DHP의 최윤섭 대표파트너는 “미래 의료의 핵심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