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재생의학 전문 R&D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최근 개최된 대한성형외과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9)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컨벤션에서 열린 PRS KOREA에는 국내외 의료진 및 관련 종사자 10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된만큼 100여명의 해외 석학이 참여해 재건과 미용 분야의 수준 높은 발표를 진행했다.
엘앤씨바이오는 플레티늄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대표 제품인 메가덤(무세포동종진피), 메가필(분말형동종진피), 신규 출시한 플루오빔(FLUOBEAM, 근적외선 영상장비) 등을 선보였다.
특히 유방 세션에서는 유방재건 및 미세수술 분야 Barcelona Breast Meeting 의장인 자우메마시아 교수가 유방재건술에 있어 플루오빔의 임상학적 유효성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 세션에서는 플루오빔의 임상학적 유효성에 대해 심도있는 학술의 장을 가졌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엄진섭 교수를 좌장으로 3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플루오빔은 조직, 혈관, 림프 등의 이미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의료진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수술하도록 도와준다. 환자에게는 수술 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플루오빔은 메가덤과 함께 시장 확대 시너지뿐만 아니라 재건술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 조식재생의학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