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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
18일까지 이틀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서 열려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오는 10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9)'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강원도·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해외바이어 약 180여명을 초청해 참가기업 85개사와 1:1 비즈니스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시장진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매출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연계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연계한 의료기기 보험등재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보훈병원, 요양원 등 공공조달 컨설팅, 보훈병원 및 요양원 구매 담당자 팸투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허가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인허가 맞춤형 컨설팅 및 중국 현지 인허가 전문가 초청을 통한 중국 인허가제도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부스’를 운영한다.
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은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가기업들의 진성 바이어 매칭을 통한 매출 증진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