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평화이즈(대표 박상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평화이즈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6개 병원에 의료정보시스템 '엔유'를 정착시켰다.
시스템 고도화로 기존 대비 2배 이상 시스템 속도가 빨라졌으며 고시, 의료기관 평가 등 종합 대응을 요구하는 업무에도 유연하게 대처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내년 3월과 4월 개원하는 인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에도 '엔유' 시스템이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평화이즈 관계자는 "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대상으로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의사 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전인적 치료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개선 및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