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프랑스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립된 프랑스 법인은 루트로닉의 해외 판매 법인으로서는 다섯 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독일 법인 설립에 이어 프랑스 법인을 설립함에 따라 유럽 시장 및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의 영업망을 확대해 이전 보다 강화된 영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영입된 프랑스 법인장 자멜 케미쉬(Djamel Kemiche)는 업계 경쟁사인 사이노슈어(Cynosure)에서 17년간 근무하며 유럽 및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중동지역 관리자로 활약했다.

 

Djamel Kemiche 법인장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에스테틱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루트로닉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루트로닉이 글로벌 Number One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Djamel Kemiche 합류로 루트로닉은 유럽과 중동, 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판매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