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경북지역 제조기업 탄소중립과 ESG경영, 디지털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멀티모달은 인공지능(AI)이 사람과 똑같이 사물에 대해 인식하고 학습 및 판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사고하여 사람과 같은 판단력이 생기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술이다.
미소정보기술은 의료와 산업분야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병원 ESG, 제조중심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ESG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양측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경북지역 중소 제조기업 탄소중립 지원 ▲ESG경영 활성화 지원 ▲디지털 제조혁신 수해 기업 발굴 ▲신규사업 기획 추진 ▲신성장산업화 협력 ▲탄소중립 ESG 경영 컨설팅 지원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ESG 컨설팅 전문기업 한빛컨설팅이 함께 한다.
또 경북지역 제조기반 중소벤처기업의 제조혁신에도 앞장선다. 이는 제조 및 생산현장의 이슈사항 분석 및 원인분석 영상관리솔루션 '스마트VI(Smart Vision Insight)'를 기반으로 한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는 “글로벌 대세가된 ESG경영을 위해 경북TP와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특화된 ESG 솔루션과 제조혁신 기술제공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