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뇌졸중환자 분류 AI 범부처 지원 선정
2025년까지 25억5천만원 규모…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확보
2023.07.09 10:59 댓글쓰기

휴런(대표 신동훈)은 응급 뇌졸중 환자 자동 분류 AI 솔루션이 2025년까지 총 25억2000만원 규모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품 개발 및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휴런은 비조영 컴퓨터단층촬영(CT) 기반 응급 뇌졸중 환자 자동 분류 AI 솔루션을 비롯해 혈관조영 CT를 이용한 대혈관 폐색 자동 분류 AI 솔루션에 대한 미국 임상시험 및 FDA 승인을 목표로 한다.


휴런 뇌졸중 AI 솔루션은 응급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우선 선별해 의료진 빠른 의사 결정을 도와 뇌졸중 환자에게 빠르고 적합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동훈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현재 상용화된 비조영 CT 기반 뇌졸중 솔루션뿐만 아니라 혈관조영 CT를 사용한 솔루션까지 확장해 미국 진출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며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휴런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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