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지난 11일 준법경영 선언식을 열고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준법경영을 기반으로 투명한 경영시스템을 갖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날 바디프랜드 김흥석 준법지원총괄부사장은 "기업 성장이 거듭될수록 요구되는 준법경영 중요성을 언급하며 정도경영에 어울리는 준법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내부 교육과 토론으로 준법이 바디프랜드 기업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진해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임직원들은 ▲직무를 수행며 국내외 법규 및 회사 규정을 준수하고 위법행위를 하지 않으며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제반 수칙을 숙지하고 회사 준법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며 고객에 대한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준법경영 결의문을 낭독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준법지원총괄부문을 신설, 산하 준법경영을 전담하는 컴플라이언스팀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준법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지성규 총괄부회장은 "기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이야 말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며, 우리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구축하는 지름길"이라며 "바디프랜드가 진정한 준법경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법과 윤리 준수를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