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13년만에 강원래·김송 부부 임신 성공
2013.11.26 09:44 댓글쓰기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윤태기)은 최근 인기가수였던 강원래·김송 부부를 대상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실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5일 병원 관계자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한지 13년만에 성공했다"며 "이 부부는 여러 병원을 다니며 7번을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었다"고 말했다.

 

이 부부는 "8번째 만에 이렇게 값진 선물을 얻게 돼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면서 "이 모든 것은 차병원 윤태기 원장님 덕분에 이뤄진 결과"라며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현재 이 부부는 임신 10주차로 시험관 아기 시술 후 필요한 호르몬 주사를 맞고 차병원에 주기적으로 내원하면서 초음파 검사와 산전 관리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윤태기 원장은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공시킬 자신도 있었다"며 "차병원에서 성공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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