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의료재단 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왕오호)은 부천시보건소, 및 부천시한의사회와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지면서 각종 질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지역민에게 영상 콘텐츠를 발송해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 건강상식과 근골격계 통증 관리, 지압법 등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집 안에서도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왕오호 병원장은 "부천시보건소, 부천시한의사회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