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한방병원 관계사 자생바이오는 일상생활 속 척추의 올바른 자세 유지을 돕는 허리쿠션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은 의자 등받이에 고정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자생한방병원의 추나요법 원리에 착안해 개발됐다. 기존 허리쿠션과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앉은 자세에서 척추가 가해지는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준다.
가장 큰 특징은 제품 중앙부에 위치한 흉요추연접부 받침대다. 흉요추연접부란 흉추(등뼈)와 요추(허리뼈)가 이어지는 지점으로, 디스크 질환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요추 4번과 5번 연결부위에서 10~15c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은 이 흉요추연접부를 효과적으로 지지해줌으로써 체중 분산을 돕고 요추를 신장시켜 척추에 가해지는 압박을 해소시켜준다.
실제 추나요법에서도 흉요추연접부는 척추질환 치료 시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위로 틀어진 흉요추연접부 위치를 올바르게 되돌려 척추를 비롯해 주변 신경과 근육이 받는 압박을 해소시킨다.
자생바이오 관계자는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은 라돈 등 발암물질과 환경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는 인체의 무해한 소재로 제작돼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현재 흉요추연접부를 지지할 수 있는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 만의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특허 및 디자인권을 출원했다”고 말했다.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은 9월3일부터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ㆍ자생한의원 내 자생바이오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