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최근 ‘제9회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소재 비전타워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전국 17개 자생한방병원이 참여했으며, 총 44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강남·목동·잠실자생한방병원 소재지의 구청 및 사회복지기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들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재단의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은 서울을 포함 전국 자생한방병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박병모 이사장은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자생의료재단 희망드림 장학사업은 매년 30~4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지난해까지 총 22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