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경찰·소방관 쌍화차 기부
3000만원 상당 '자생 쌍화차 883박스' 전달
2023.02.06 09:20 댓글쓰기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최근 경찰관·소방관·해양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공익 업무를 수행하다 사고를 당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회장 이학영)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자생 쌍화차’ 883박스를 기부했다.


국회의사당 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과 이학영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물품은 연합회에 등록된 공상(公傷) 경찰·소방관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국가·독립유공자와 사회필수인력을 예우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이 전개 중인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사건사고 및 재해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경찰·소방관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정중히 대우하고 그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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