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목동자생한방병원 병동간호팀 오남경 간호사가 최근 열린 ‘제4회 자랑스런 글로벌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각 분야에서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들을 발굴해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의정, 행정, 치안 및 소방, 교육, 언론, 스포츠, 혁신경영, 대중가요 등 다양한 사회 분야의 인물을 매년 선정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오남경 간호사는 '스타직업멘토 오남경 간호사와 함께 걷는 간호대로 가는 길'의 저자이자 15년째 병원에 재직 중이다.
최근 사회적 약자의 슬픔을 위로하고자 '천사의 손' 음원을 제작하기도 했다. 판매 수익은 전액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했다.
그는 “현직 간호사로서 간호교육과 청소년 진로진학에 관심이 남달랐다”며 “앞으로 어렵고 소외된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강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