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 김청수 교수→이대목동병원···안세현 교수?
2021.11.18 05:4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립선암 등 국내 비뇨기 질환 명의(名醫)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 김청수 교수가 내년 초 정년 퇴임에 맞춰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직, 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 김청수 교수 합류로 2022년 2월 대학병원 최초 비뇨기병원인 이대비뇨기병원오픈을 앞둔 이대목동은 주마가편격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

 

김청수 교수는 전립선암 전문가이면서 지난 201110월 초대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에 취임하고 한 차례 연임할 정도로 연구 분야도 전문가. 김청수 교수는 내년 초 이대목동병원에 합류하면서 전립선암센터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대비뇨기병원 브랜드를 한차원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견. 

 

한편, 근래 국내 유방암 수술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외과 안세현 교수 거취 역시 초미 관심. 일각에서는 안세현 교수도 이화의료원으로 옮기는 것이 결정됐다는 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결정은 아직 미확인. 이화의료원 측은 "안세현 교수가 이대로 오는 것은 확인이 안됐다"는 입장을 피력. 서울아산병원도 안세현 교수가 내년 하반기 정년 퇴임이어서 이직설이 나돌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종착지가 어딘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해 가능성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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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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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선 07.23 08:08
    김청수교수 환자 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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