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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지난 1월 28일 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S씨가 서울 강남에서 가로수를 들이받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면서 적잖은 파문. 당시 S씨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8%로 면허취소 수준.
S씨는 현장에서 1차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등의 행동을 벌였으며 사고 이후 자신의 SNS 계정에 당시 영상을 올려 논란을 부추겨. 이후 S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
S씨는 지난 2018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현재 이화여대 미대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S씨 아버지는 현재 국내 피부과 분야에서 유명인사로 전언. 이날 사건 현장에도 모습을 나타냈다는 후문. 한편,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방송인 S씨는 향후 수서경찰서에 출두해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