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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병원 약사를 지원, 선택하는 젊은 약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실제로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장은 최근 병원약사회 40주년 간담회에서 “30세 미만 약사들이 첫 직업으로 병원약사를 선택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는 소식을 접하며 우리 회(會)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소개.
이영희 회장은 이어 “과거에 비해 병원약사 인력 수급난이 완화되고 6년제 약사들이 병원약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병원약사 위상이 예전보다 많이 높아졌음을 시사.
이런 추세로 그동안 병원 내 약사들의 인력난 고충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했다는 평가. 이 회장은 “약사지만 병원 소속 직원이다 보니 약제팀 인원을 충원할 때 다수의 서류는 물론 증거 자료와 설득이 필요하다. 우리 회(會)에서 이러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현장 약사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