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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오는 10월 열리는 금년도 국정감사에서 셀트리온이 주요 타깃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국회에서 제기되고 있어 그 추이가 주목. 요지는 논란이 컸던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와 관련해서 허가 과정 및 국가 지원 예산 등에 문제점이 있는지가 집중 검증될 것으로 예상.
17일 국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某의원실에서 국정감사를 앞두고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허가 과정에 관한 자료를 수집 중인 것으로 파악. 특히 렉키로나주 허가 및 지원 예산을 두고 적잖은 논란이 제기됐던 만큼 담당 부처인 식약처에 대해 고강도 질의가 던져질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국회 관계자는 “의원이 직접 지시한 사항은 아니지만 해당 의원실에서 현재 셀트리온 관련 정보를 모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감에서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문제제기를 할지는 알수 없지만 셀트리온과 허가된 코로나19 치료제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은 있다”고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