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진료지원인력) 대신 '(가칭)전담간호사' 도입
2024.08.03 06:32 댓글쓰기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대형병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조전환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의 해법으로 부상 중인 '진료지원인력(PA/Physician Assistant)'. 


전공의들이 대거 떠난 금년 2월 정부는 'PA'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의 법적 보호 방안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 이의 일환으로 이들 명칭을 현행 PA가 아닌 가칭 '전담간호사'로 하고 관련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간호사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대한간호협회는 'PA'로 불려온 이들의 공식 명칭으로 '(가칭)전담간호사'를 제안간협은 "일반간호사가운데 임상 경력 3년 이상이면서 공신력 있는 양성기관에서 교육받고 자격을 갖춘 간호사만 '전담간호사' 자격을 부여하는 전담간호사 제도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향후 추이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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