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AZ·J&J 만나 '적극 협조' 요청한 여당 대표
2021.05.12 05: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여당 대표가 이례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 대표들을 초청해서 “언론과 국민들이 백신 공급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한다”면서 원활한 백신 수급과 접종을 위해 힘 써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확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코로나19 백신 점검단은 5월 11일 임소명 화이자 부사장을 비롯해 송영주 존슨앤존슨 부사장, 도현웅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상무를 만나 글로벌 백신 상황 등을 청취한 후 국내 수급 및 접종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이 자리에서 윤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허브가 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 당에서는 한국이 아시아권 백신 생산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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