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오는 4월 25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이 새로 교체될 예정인 가운데, 이철호 대의원회 의장이 최대집 의협 회장에 대해 조심스럽게 평가. 이 의장이 언급한 최대집 회장의 회무 수행 능력과 관련된 화두는 ‘디테일’.
이철호 의장은 최근 의협 전문지기자단과 인터뷰에서 “현 회장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다만 최 회장은 의협 회무나 시도의사회 회무를 안 해서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 이어 “최 회장은 투쟁, 파업 등에서는 능력이 있으나, 디테일한 것은 경험이 적기 때문에 충분한 성과를 얻지 못 했다”고 주장.
그는 이어 “의협 투쟁 과정에서 여러 가지 비사(秘事)가 있는데, 임기가 끝나고 말하겠다. 어쨌든 최대집 회장이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