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고열을 비롯해 몸살, 오한, 구토, 설사, 식욕부진에 시달리고 접종 12시간 이후부터 일주일이 지나도록 발기가 되지 않아 배우자와 성생활을 못하고 있어 당혹스럽다.”
코로나19 백신을 먼저 맞고 있는 의료진들이 접종 후기를 SNS에 공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대학교 게시판에는 30대 의사 2명이 백신을 맞은 후 발기부전 증상을 호소하는 경험담이 올라와 눈길.
한 의사는 “주 3회 아내와 건강한 성생활을 해 왔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난 후 오한, 구토, 설사 등을 닷새간 시달린 후 발기부전 증상이 생겼다”고 밝히면서 “같은 증상이 있는 분 또 있느냐”고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