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한미약품 퇴사 용빈이” 최근 온라인 재테크 커뮤니티 등에서는 비트코인으로 50억원의 수익을 거둔 이가 내걸었다는 현수막 사진이 화제.
현수막 게시자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으로 50억원을 번 뒤 퇴사하면서 15년간 재직한 한미약품과 동료들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 것이라는 부연 설명이 달리면서 네티즌의 관심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는데.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인 것으로 확인. 한미약품 측은 “15년 동안 일하다 퇴직한 사원이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감사 현수막을 걸었던 것으로 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나 재테크, 50억원 등의 이야기는 모두 허구”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