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사들이 소속된 8개 단체(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를 대표하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오는 10월 5일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행사에서 이들 단체는 고령화로 위태로워진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정책비전을 선포,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단체는 이 자리에서 약45만명의 의료기사 등을 대변하고, 당면한 의료현안에 부합하는 정책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오는 12월 법정단체 승격을 앞둔 만큼 선진 보건의료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점과제 설정에 나선다.

 

이번 정책선포식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회 보건복지위원 및 각 정당 관계자와 유관기관 · 보건의료 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정책선포장'은 정책비전 발표와 정책비전 선포 세레모니, 오프닝 공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여식으로 진행되며 2부 '정책공유장'에서는 강연 및 축하공연 등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