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관장 전명우)는 최근 ‘서울의료원 어르신 이동치과’와 연계해 입주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치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무료진료에 참여한 의료진은 외부 진료버스 내에서 기본적인 구강검진을 비롯해 레진치료, 불소치료, 스케일링, 발치 등이 시행했다.

또 지속적인 치아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견서를 발부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진료를 받은 입주 어르신들이 몸이 불편해 치과에 갈 수가 없어 치료받을 수가 없었는데 요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