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기후위기 극복, 치과의사들도 함께 합니다'
치협, '보건의료인 기후위기 대응 공동선언' 발표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보건의료계 최초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동참의 뜻을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22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와 함께 '치과 보건의료인 기후위기 대응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치협 산하 전국 17개 시·도 치과의사회가 함께했다.
치협은 "기후위기는 곧 건강위기로 치과 보건의료인이 앞장 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는 현실적인 기후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태근 회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다양한 실천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해 기후위기 심각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치과의사가 먼저 솔선수범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