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에 나현, 2번에 최덕종, 3번 전기엽, 4번 주수호, 5번 노환규, 6번 윤창겸 후보가 확정됐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7층 사석홀에서 ‘기호추첨’을 통해 후보자 6명에 대한 기호를 확정했다.[사진]

 

이날 행사에 나현, 윤창겸 후보는 대리참석했으며 전기엽 후보는 불참했다.

 

예비추첨에서는 주수호 후보가 가장 먼저 추첨공을 뽑았고 최덕종, 노환규, 윤창겸, 나현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나현 후보가 기호 1번, 최덕종 후보 기호 2번, 주수호 후보 기호 4번, 노환규 후보는 기호 5번에 선정됐으며 이날 참석을 하지 않은 전기엽 후보에게는 자동으로 3번이 돌아갔다.

 

한편, 기호추첨에 이어 오전 11시 선관위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