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야심차게 추진한 의료계의 새로운 미래 지향적 구심점이 될 신축회관이 사실상 완공, 건축물 사용 승인이 허가. 용산구청은 11월 25일 의협이 신청한 이촌동 신축 건물에 대한 사용을 승인.
새 의협회관은 대지 541평에 연면적 2798평으로 지하 4층, 지상 5층 건물. 2020년 12월초 착공에 들어간 후 2년 여 만에 준공. 의협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5년 여간 용산 임시회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9일부터 신축회관에 입주, 새로운 이촌동 시대를 열 계획.
이와 관련, 의협은 "신축회관은 의사의 상징을 넘어 용산구 이촌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현대적이고 수려한 외관이 회원들 자부심과 보건의료전문가 대표 단체로서 위상을 더 높일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