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목 디스크를 키워드로 해서 검색하면 거의 한방 치료 관련 광고로 도배돼 있다시피 한다."
2년 연임을 끝으로 금년 말 임기를 마치는 이태연 대한정형외과의사회장의 바통을 이어받는 김완호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입장을 피력하면서 2023년 1월 취임하면 이 같은 온라인 사안을 차근 차근 해결해 나갈 것임을 시사.
김완호 차기 회장은 "오프라인 의료광고 기준은 잘 정비돼 있지만 온라인은 애매한 부분들이 많다"면서 "의사회 차원에서 보완책을 마련하고 더불어 매년 열리는 춘추계학술대회에서 개원의들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준비토록 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