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사무실 내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종이컵 제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24일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사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회용품인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제일파마홀딩스는 ESG경영을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내 휴게실에 비치된 일회용컵을 없애고 다회용컵을 비치,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하게 하고 외부인이 방문한 경우에도 다회용컵을 쓰도록 하는 등 전 임직원이 환경보호에 동참한다.  

업무 효율화와 함께 종이 사용 절감에도 나섰다. 기존 종이 문서를 전자문서화해서 '페이퍼리스' 사무환경을 구축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종이컵 제로 캠페인을 통해 ESG경영의 초석인 친환경(E)에 첫발을 내딛었다"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환경의식 강화 및 미래세대를 위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