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
꾸준한 신진작가 발굴·육성 공로 인정…"홍보·상담·작가컨설팅 등 지원"
2022.12.22 09:46 댓글쓰기



문화체육관광부 윤성천 문화예술정책실장(왼쪽)과 안국약품 김선엽 상무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세 차례 연속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지난 2014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분야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문화예술분야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후원 성과를 일궈 낸 기업과 단체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2016년 처음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19년 재인증에 이어 매 3년 인증이 만료되는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안국약품은 단기간에 쉽게 성과가 나오지 않는 미술계의 특성상 지원이 열악한 여건에서도 꾸준한 미술신진작가 지원과 활동기반 제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문화재단과 AG갤러리에 대한 후원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2021년 처음 시상한 국내 주요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우수작가에게 수여하는 ‘안국미술상’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보지원, 상담지원, 작가컨설팅 등 비재무적인 지원활동과 재무적 지원 활동이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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