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이하 GPTW)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0년 아시아 일하기 좋은 Top 10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했다.
대웅제약은 여성 직원과 MZ 세대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근무환경과 제도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대웅제약 자율과 성장 중심 제도 정착에 이끈 임원들 노력도 함께 인정을 받아 이창재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다.
이창재 대표는 2021년 1월 대표에 취임한 이후 매달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각 부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답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은경 ETC(전문의약품) 마케팅 본부장은 'GPTW 혁신 리더'에 선정됐다. 박 본부장은 근속 연한 및 성별과 무관하게 성과와 역량만으로 평가하는 직무급 제도 덕택에 30대 젊은 나이에 여성 임원에 발탁됐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온 결실”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맞춰 인사제도와 기업문화를 보완해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 항상 출근길이 설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