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금 연세대 간호대학장[사진]이 제38대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1년간이다.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는 1985년 발족돼 2022년 기준 전국 총 116개 간호대학과 간호학과를 회원으로 하는 협의체다.
협의회는 간호교육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들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그동안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회원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사업과 연구 활동을 수행해왔다.
오의금 회장은 연세대학교 JBI 협력센터 소장을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겸임교수 및 초대 한국간호산업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오의금 회장은 “간호교육 수월성 확보, 미래간호인재 양성을 위한 간호교육 표준화 및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교육 질적 향상을 위한 핵심 가치는 잘 계승하면서 한국 간호교육이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금년 한해 회원교 학(과)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