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한해 동안 심사 완료된 외래 진료 내역을 평가했다.
길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호흡기계 질환 약품목수 등 4가지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길병원은 전체 평균대비 낮은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로, 약물 오남용을 줄이면서 적정한 치료를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