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NMC)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센터장 유원섭)는 최근 ‘2023년 하반기 책임의료기관 팀장급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팀장급 실무협의체는 책임의료기관 58개소 팀장급으로 구성,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책임의료기관 57개소(권역16개소, 지역41개소), 경상남도 자체 책임의료기관 1개소의 팀장급 실무자 총 7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수행된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활성화 및 방향성을 발표하고 논의를 이어갔다.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현황 ▲사업 다빈도 질의응답 ▲ 자체 사업 모니터링 지표 현황 및 방향성 ▲사업지침 개정 등이 다뤄졌다.
주요 안건 논의에서는 지역별로 8개 조를 구성해 ’23년 사업 실적보고서 서식 및 ’24년 사업지침 개정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기타 의견으로 “향후 책임의료기관의 여러 공공보건의료 사업이 통합적으로 시너지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