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이 8일 위기극복 TF를 발족했다.
이상흔 병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책임위원 12명, 실무위원 10명 등 24명이 TF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위기극복 TF는 코로나 팬데믹, 전문의 부족 등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효율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특단 조치로 마련됐다.
선포식에서 TF는 진료 활성화, 비용 절감, 기능 강화 등 3가지 부문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TF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은 “보훈가족과 지역 주민이 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 공공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