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딥노이드 '공동연구' MOU
"AI 영상판독 솔루션 활용 뇌혈관질환 진단·치료 선도"
2023.09.12 16:08 댓글쓰기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와 AI 영상 판독 솔루션 딥뉴로를 활용한 공동연구 등을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중앙대병원 권정택 병원장, 박광열 디지털정보혁신실장, 김성환 디지털정보혁신부실장과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 박진수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딥뉴로를 활용한 공동연구 진행 ▲공동연구 논문, 특허권 공동 소유 ▲딥뉴로 제품 신의료기술 등록에 필요한 제반 업무 진행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을 약속했다.


딥뉴로는 환자 뇌(腦) MRA 영상에서 뇌동맥류 의심 부위를 AI가 판독 및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지난 8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혁신의료기술에 선정됐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뇌동맥류를 포함해 뇌혈관 질환 치료에 뛰어난 중앙대병원 의료진이 딥노이드와 공동연구 및 학술 연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대병원은 중증질환 치료에 더욱 강점을 갖고 미래의료를 향한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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