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2023년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기업 부문 16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대기업 중에선 1위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에 이은 쾌거로 ‘직원 성장’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우수성을 글로벌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 경영지수’ 설문을 통해 얻은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점수와 각 회사가 제출한 문화경영 평가를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아시아 15개국, 총 2400개 기업 중 200곳이 선정됐다.
보수적이고 경직된 문화를 떠올리기 쉬운 제약회사의 일반적인 이미지가 아닌 유연한 문화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문화’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는 이미 지난 2월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과 동시에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GPTW 혁신리더 부문 선정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대웅제약은 직무급 제도를 통해 능력이 탁월하면 30대 임원으로도 빠르게 발탁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인재에게는 더 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육성형 피드백’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목표 달성과 역량 성장 과정을 관리받고, ‘직무급 제도’를 통해 현재 수행 중인 일의 가치와 역할에 따라 도전 기회와 공정한 보상을 제공한다.
대웅제약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나서고 있다.
워킹맘들이 경력 단절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운영해 사회적으로도 호평을 받아 지난 2008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다.
또한 근무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근무에 몰입,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 오피스’ 제도와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 등극에 이어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웅의 ‘자율과 성장’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