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프리미엄 건축자재 브랜드 더이누스(THE INUS)와 인테리어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테리어 사업에서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공동업무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키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더이누스가 KS(한국산업표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향후 인테리어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전개하고 있는 KCC글라스와 협약을 시작으로 4월 병·의원 감염관리 전문업체 엠디세이프 등 다양한 기업과 인테리어 사업 고도화 및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치과에서 일반 병·의원까지 사업 영역해 인테리어 1000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공동 연구, 개발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