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재단(이사장 윤재승)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AI BIGDATA 글로벌 장학생'을 선발했다.
지난 2021년 선발을 시작한 ‘대웅재단 AI BIGDATA 글로벌 장학생’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중심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웅재단의 대표 인재 양성 장학 프로그램이다.
대웅재단의 AI BIGDATA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체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누적 지원자는 1325명으로 95명의 학생을 선발했고 이들은 94개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장학생은 학기 중 장학 지원금을 받으며 3개월간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얻는다.
또한 프로젝트를 참여하며 쌓은 결과물은 학생 본인 연구로 활용하는 등 고도화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AI 기술과 산업의 결합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젝트를 제공했다.
장학생 세실리아(볼리비아, 충남대 의공학과 박사)는 “개발자로 학교에서만 공부한 내용을 실제 기업의 업무에 접목하고, 데이터를 이용해 공 하는 분야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웅재단 윤재승 이사장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온 대웅재단의 사명”이라며 “AI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