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최대 규모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
3∼5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국내외 참가자들 의료산업 발전 도모
2026.07.05 14:23 댓글쓰기

대구시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인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3~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세계를 잇는 K-디지털 헬스의 허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했다.


행사 기간 엑스코 동관에서는 ‘건강의료산업전’과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이 열린다. 서관에서는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삼성메디슨, GE헬스케어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차세대 영상 의료기기 및 첨단 장비를 소개했다.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차세대 유망 스타트업의 릴레이 IR(투자설명회) 피칭과 벤처캐피탈(VC)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이 참여하는 대규모 투자상담회도 열려 유망 의료기업의 성장 전략 수립과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했다.


또 공신력 있는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와 산업통상부 주관의 ‘1:1 바이오 카라반 컨설팅’도 열렸다.


행사 기간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등 5대 보건의료 단체의 연수, 보수교육, 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행사 기간 1만2000여명에 달하는 전문 의료인과 참가기업들이 현장에서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케이메디허브는 ‘KOADMEX 취업박람회’를 열고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청년 인재와 유망 기업 간 일자리를 매칭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인공지능(AI)과 첨단 의료기술이 이끄는 미래 의료산업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라며 “지역 의료·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더 크게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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