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캐나다 바이오기업 앱토즈 ‘인수’
700억 투입 지분 100% 취득…골수성 백혈병 신약 후보물질 권리 재확보
2026.07.06 16:22 댓글쓰기



한미약품이 캐나다 바이오기업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 인수를 마무리하며 한때 기술수출했던 항암 신약 후보물질 ‘투스페티닙’ 권리를 다시 확보했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2021년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신약 후보물질 투스페티닙을 기술수출했던 앱토즈 지분 100% 취득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투스페티닙에 대한 실질적인 권리가 다시 한미약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인수에는 기존 앱토즈에 제공했던 대여금 약 568억 원을 포함해 총 7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거래는 지난해 체결된 계약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한미약품은 인수 완료 이후 확보한 자산에 대한 가치 평가를 진행한 뒤 향후 개발 전략을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이사회는 인수 계약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다시 확보한 항암 자산의 개발 가능성 및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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