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병상 수를 확대하고, 신규 의료진을 영입하며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병원은 최근 입원실 131실을 포함 총 384병상으로 늘렸다. 이는 증가하는 환자 수요를 충족하고, 보다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부산부민병원은 외과 진료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의료진을 영입했다. 7월에는 외과 심재룡 과장을, 9월에는 외과 박병수 과장을 추가 영입해 외과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박병수 과장은 부산의대 추신으로 외과 전공의 및 임상 부교수로서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이며, 대장 및 직장 수술, 복강경 수술, 탈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부산부민병원은 대장항문 분야 전문성과 진료 품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의료진 영입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창화 병원장은 “이번 병상 확대와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필요를 충족하고,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