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제7대 KJPA 회장인 이한웅 한국산텐제약 대표이사를 비롯 각 사의 회원 및 가족 20 여명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일본인 주재원들과 가족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장 김치는 은평구의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한웅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한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JPA는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제약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련 기업 모임으로 한국인 건강증진과 의료 질 제고에 기여하고자 2010년 4월 발족됐다.
현재 9개 정회원사와 12개 준회원사 등 총 21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2012 년부터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사무국을 개설하는 등 협의체로서의 내실을 다지기 시작한 KJPA는 국내 제약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있으며, 2016 년에는 ‘일본으로의 원료의약품 수출 진출 및 활성화’를 주제로 제 1 차 KJPA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2017 년에는 ‘일본으로의 완제의약품 수출 진출 및 활성화’를 위한 제 2 차 KJPA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